여행후기

천문대를 품은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의 하룻밤-인생여행
이름 수영 이메일 cyber4040@naver.com

저의 버킷 리스트였던 

그레이트배리어리프 위에서 하룻밤!

친한 동생과 함께

드디어 호주트래블을 통해 다녀왔어요



이름하여 선러버 스타라이트 







정말이지 오전부터 찬란한 햇살과 함께 

열심히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하다보면 

유리배 못타서 아쉬웠는데 리프1박 2일은 담날도 

하루 꽉 차게 리프에서 노는게 가능하다해서 넘나 좋았어요

담날 탔다는 ㅋㅋㅋ

그렇게 종일 놀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케언즈로 가긴 넘나 아쉬운 오후 

크루즈가 1박 스타라이트를 하는 저희들을 남긴채 

케언즈로 돌아갑니다 손흔들고 난리ㅋ 



 





정말 프라이빗한 느낌으로 내 전용 요트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외국친구들과 저희가 남아서 또다른 조용한 리프가 펼쳐지고 오묘한 감정이.. 

왜냐면 해질무렵 주황 보라 리프를 바라보면 정말 황홀 그자체 였어요

선셋을 배경으로 스노클링 투어 진짜 존잼!!






선상에서 파티 분위기의 치즈 플래타랑 와인도 같이~ 치얼스 하고 

저녁도 BBQ에 각종 샐러드 빵등 뷔페 스타일로 

먹는거 엄청 주는데 살은 1도 안쪄서 왔다는 

그만큼 할게 너무 많아요 






하이라이트!!리프의 밤은 특별해요 

구름이 있어도 별들이 쏟아졌다는 

별자리 다 보이고 진짜 넘 좋았어요

오리온자리 찾고 별똥별보고 난리 














다음날 해뜰때 바다소리 갈매기 소리에 

눈이 번쩍 뜨여질정도로 꿀잠  

전날 저녁 선러버에서 준비해준 bbq와 술을 마셨는데 숙취는 어디로 갔나요

ㅋㅋㅋ음식도 삼시세끼 완벽하고 간식 잘나오고 (김치가 없어 살짝 아쉬운 한국인

뭣보다 잠자리가 일본 고급 료칸에 온거같은 느낌 

개인 스웨그 설치해 주는데 너무 깨끗하고 

호텔베게 세팅 해주고 모기 한마리 없는 시원한 리프에서 꿀잠 잤네요 

담날 데이투어 손님들 태운 크루즈가 도착하고

다같이 또 종일 놀고 그렇게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뽕뽑고 케언즈에 도착하니 저녁무렵..

그런데도 아쉬워서 2박은 해야하나 싶을정도였어요 ㅋ 

아 이런 상품 꼭 원했는데 흔하지 않은 체험 하게해준 

호주트래블 완전 감사합니다!!